[정수남기자]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96명 전원을 대상으로 최근 중국 주력사업장인 북경에서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현지 법인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한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올해부터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수기간 신입사원들은 중국 현지 북경모비스 모듈공장, 북경현대차 공장, 협력업체 등을 각각 견학했으며, 중국문화와 중국자동차 산업 관련에 대한 경영 특강도 받았다.
아울러 이들은 현대차 딜러, 합작 딜러, 중국 토종 딜러 등 중국 자동차 시장 탐방을 통해 중국인들의 자동차 인식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탐구생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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