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휴식 명상 채널 '휴' 개시

[강현주기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가 20일부터 휴식과 명상을 위한 채널 '휴'를 HD 채널 101번에서 시작한다.

휴 채널은 긴 호흡으로 구성된 신개념 채널로 국내외 명소와 좋은 풍광, 명화, 사진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편안한 안식을 주기 위해 만든 휴먼 감성채널이라고 스카이라이프는 설명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문화유산, 명화 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영상을 자연의 소리나 클래식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힐링채널로 마치 디지털액자를 보듯이 집에 있는 TV를 통해 고화질의 영상과 음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힐링채널 '휴'는 폭력적 액션과 의도적 긴장감을 조성하지 않고, 외설적인 콘텐츠가 아닌 비폭력 청정 영상과 조용한 배경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이 잠시라도 휴식할 수 있는 착한 채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