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갤럭시S3 흰색 모델의 배터리커버에 균열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대해 삼성전자는 고객 과실이 아닌 경우 무상교체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 마블화이트의 배터리커버가 갈라지는 현상에 대해 제품 결함인지 파악 중"이라며 "불편 사항이 발생한 소비자는 서비스 센터 방문하면 점검 후 서비스 기준에 의거해 조치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IT커뮤니티 및 외신을 중심으로 갤럭시S3 '마블 화이트' 배터리커버의 카메라, 스피커 부분에 균열이 일어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요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품질 문제에 직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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