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의 중국 콘텐츠 시장 공략이 본격화 되고 있다.
NTT도코모는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와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계약을 맺고 2천25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더넥스트웹이 13일 보도했다.
NTT도코모는 이번 투자로 합작사 바이두 이진(Yi Xin) 지분 20%를 손에 넣었다. 바이두 이진은 중국 모바일 기기에 디지털 콘텐츠와 부가가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공급을 맡는다.
바이두 이진 플랫폼은 도코모의 모바일 콘텐츠와 서비스를 중국 단말기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두 회사는 각사의 장점을 내세워 급성장 중인 중국 모바일 시장을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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