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1세대 소셜미디어 디그(Digg)가 기술개발회사 베타웍스에 팔렸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장 이후 이용자의 관심이 줄면서 고전하던 디그가 마침내 개발업체에 매각된 것.
리드라이트웹 등 주요외신은 뉴스공유사이트 디그가 50만 달러에 베타웍스에 매각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그는 소셜미디어의 대명사로 한때 1억6천만 달러 이상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도 했다.
디그 사이트는 여전히 월 700만명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베타웍스는 디그를 인수한 후 소셜뉴스커뮤니티 모바일앱 뉴스닷미에 통합해 이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위협할 뉴스공유사이트로 만들려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