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동반성장 정책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20일부터 4월3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동반성장委는 모두 35개 작품을 접수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걸쳐 최종 우수상 2개, 입선 5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연세대학교 곽상빈 외 1명이 출품한 ▲상생협력거래소 시스템의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과, 서울대학교 심원택 외 2명이 출품한 ▲언베일일 히든 챔피언(Unveiling Hidden Champion)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기업 이콜 국가 ▲리걸 클리닉 연계프로그램 ▲지역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센터 ▲윈액트(Winact) 효과 ▲동반성장 인증 '도란마크'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태 동반성장委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동반성장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공모전을 통해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장희 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정영태 사무총장((앞줄 맨왼쪽)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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