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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네바다', 쿼티자판 뉴 블랙베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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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모델 '런던'과 내년 1분기 출시

[박영례기자] 블랙베리의 상징인 '쿼티자판'을 단 새모델이 나온다. 리서치인모션(RIM)의 차기 운영체제(OS)인 블랙베리10을 탑재한 이 모델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제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RIM은 10인치 태블릿PC 등 최소 5종의 블랙베리10 모델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RIM이 내년 1분기 이같은 블랙베리10을 탑재한 새 블랙베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더 버지가 보도했다.

이날 블랙베리OS닷컴이 RIM의 2013년 로드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로드맵상 코드명 '네바다'로 알려진 쿼티자판의 새 블랙베리 모델이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드명 '런던'의 터치스크린 방식의 새 블랙베리 역시 같은 시기 출시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RIM의 블랙베리10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밀려 실적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RIM이 준비해온 차기 운영체제. 이를 탑재한 단말기를 앞세워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었던 만큼 블랙베리10 모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특히 RIM은 한때 블랙베리10 OS 부터 쿼티자판 대신 터치스크린 방식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블랙베리10 OS 공개 때 선보인 시제품 역시 터치스크린 방식이었다.

'네바다'는 이같은 예상과 달리 RIM이 블랙베리10에서도 '쿼티자판'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울러 로드맵상 RIM은 내년 3분기 블랙베리10을 탑재한 10인치 태블릿PC를 포함 코드명 '내쉬빌' 등 최소 5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올 4분기 플레이북4G 제품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 플레이북에 대한 블랙베리10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블랙베리10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RIM이 이같은 로드맵대로 내년 1분기부터 '런던'과 '네바다'를 앞세워 반격을 본격화 할 지 주목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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