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에 따르면, 타타 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 카티아V6와 에노비아V6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미국, 유럽, 인도 등에 흩어져 있는 300여 명 엔지니어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특히 타타 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적절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체 무게나 공기역학, 주행 저항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는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모니카 멩기니 다쏘시스템 수석 부사장은 "타타 테크놀로지의 'eMO' 프로젝트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다쏘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반영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이번 타타 테크놀로지 사례는 OEM사와의 협업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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