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이패드 사용자도 머지않아 아이패드에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IT매체 더버지는 모질라가 아이패드용 웹브라우저 시제품 '주니어(Junior)'를 개발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전했다.
iOS용 브라우저는 애플 사파리를 비롯해 아토믹, 돌핀, 머큐리, 스카이파이어, 오페라, 크롬 등이 잇따라 공개되어 운용되고 있다. 모질라도 이 시장에 진출을 본격화 하기로 한 것.
모질라는 수개월 전부터 아이패드용 브라우저 개발을 진행해왔다. 주니어 개발의 핵심과제는 사파리 브라우저보다 빠르게 구동하는 태블릿PC용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것이다.
브라우저 창과 메뉴를 더 단순화 하고 브라우징 속도를 크게 높였다. 모질라는 주니어 브라우저 성능 개선을 위해 시험 개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정식버전은 당분간 구경하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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