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CJ E&M 넷마블이 31일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마구2012의 아이폰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마구마구2012는 안드로이드용으로 지난 12월22일 최초로 공개된 바 있고 공개하자마자 티스토어 등 이통사 앱 마켓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 관계자는 "안드로이드용의 경우 현재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30만건을 넘었다"며 "이번 아이폰용 출시로 인기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구마구2012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시스템을 그대로 스마트폰 게임으로 구현했다. 팀 별 난이도 차등 적용, 시즌 진행에 따른 선수 재구성 가능, 스태프카드와 용병 추가, 테크포인트를 사용해 홈구장 도시에 특수기능 건물 추가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의 명성에 걸맞는 완벽한 서비스로 아이폰 이용자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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