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을 시청하며 누구나 한 번 쯤 오디션에 나가 가수가 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상상에 그치지 않아도 된다.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부른 노래를 올리면 다른 이용자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1.'소녀시대', '동방신기'가 될 수 있다? '에브리싱'
이용자는 '에브리싱'에서 제공하는 노래 반주에 맞춰 녹음해 지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SM 오디션이나 '슈퍼스타K'에 응모할 수 있다.
노래반주를 내려받을 때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 너만 가수냐? '나도 가수다'
노래를 녹음해서 올리면 다른 이용자들이 '히트(Hit)' 버튼을 눌러 호감을 표시한다.
히트된 수를 기준으로 이용자들이 부른 노래의 인기순위도 볼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노래방 SNS? '톡송'(Toksong)
이 앱은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고 평가하며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불러서 올린 노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4.노래방 마니아라면, '케이팝홀릭'
녹음한 노래는 다른 이용자에게 추천받을 수 있고,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신규회원은 5일동안 무료로 노래를 내려받아 부를 수 있다. 이후부터는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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