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때 유료·무료 여부가 가장 중요했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이용자,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모두 앱 선택 시 유료 및 무료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서 아이폰 이용자는 '리뷰', '랭킹'을 꼽았고 안드로이폰 이용자는 '다운로드 수' , '사용후기'를 고려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매뉴얼 차이때문에 설문 보기가 달라졌을 뿐 이용자들의 앱 선택기준은 비슷했다.
앱 선택 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령별로 분석해본 결과 10대~30대 젊은층에서는 스크린샷 및 미리보기 같은 요소를, 40대~50대는 앱 설명이 앱 선택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KTH CVI팀 이경은 피디는 "이번 '2012년 1분기 스마트폰 이용자 조사'를 통해 앱 개발사들이 이용자의 요구를 잘 파악했으면 좋겠다"며 "작지만 중요한 부분을 미리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13일까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7전8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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