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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렉스턴, 공중파 드라마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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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효과 극대화…페이스북 등 통해 타겟 마케팅 강화

[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6년만에 선보일 3세대 렉스턴을 공중파 방송 드라마에서 선보인다.

쌍용차는 15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렉스턴과 컴팩트 SUV 코란도C, 대형 세단 뉴체어맨W 등을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 지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는 30일에 첫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경찰의 꿈을 간직하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등장 인물들은 극 중에서 쌍용차의 차량을 타며, 쌍용차는 페이스북 등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신형 렉스턴 출시와 함께 이루어질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겟 고객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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