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신진 디자인샵 '셀러브릭' 오픈

[정은미기자]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대표 강현구)이 국내 인기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은 셀러브리티 전문 셀렉트샵 '셀러브릭(CELEBRIC)'을 15일 오픈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입거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셀러브릭은 개성 있고, 유행을 선도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셀렉트샵이다.

유니정, 마가린핑거스 등 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 돼 있으며, 공효진, 이승기, 이민호, 빅뱅, 유아인, 현아 등 패셔니스타들의 협찬을 진행했던 디자이너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롯데아이몰은 셀러브릭 오픈을 통해 국내 우수 디자이너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세대가 원하는 최신 패션 아이템 판매는 물론 유행 스타일까지 제안함으로써 트렌드를 선도하는 쇼핑몰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아이몰 관계자는 "앞으로 셀러브릭을 통해 개성 있고, 핫(Hot)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패션 스타일도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매 브랜드 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디자이너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5,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 적립금 응모 고객 중 50명에게 '톨리토스 가방'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영화 '은교'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고은의 액세서리와 '나는 가수다' 협찬 재킷을 2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