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씨온(대표 안병익)은 대성창업투자(대표 김영훈), 코오롱인베스트먼트(대표 윤영민), 마이벤처파트너스(대표 김우한) 등에서 총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9일 알렸다.
이번 투자 유치는 위치기반SNS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씨온은 '지금'과'내 위치'에 기반을 둬 주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대화 ▲게임 ▲주변 점포 평가 ▲점포로부터 할인쿠폰 및 이벤트를 제공 받는 등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SNS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씨온의 다운로드 수는 약 250만이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이번 벤처 투자는 국내에서 위치기반 SNS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며 "올해 안에 5백만 가입자를 돌파하고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 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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