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2012년을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00여명의 이용자들을 초청해 스페셜포스 'RISING AGAIN! 2012년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서비스 일정과 신규 모드 2종에 대한 상세 소개, 질의응답, 티저영상 공개, 사전 콘텐츠 시연회 등이 이뤄졌다.
우선 '해적모드'는 카리브 해안을 배경으로 해적 대 해병의 결투가 펼쳐지는 신규 모드로 오는 22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어서 소개된 콘텐츠는 기존의 '호러모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호러배틀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소녀를 구출하려는 인간과 언데드 캐릭터(좀비)의 격전이 벌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의 콘텐츠 발표에 이어 참여한 게이머들이 신규 '호러배틀모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토너먼트 대회와 무기카드 탈취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네오위즈게임즈 전하웅 사업팀장은 "오늘 발표회는 지난 8년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분들과 스페셜포스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써 의미가 깊다"며 "오는 22일 해적모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한 신규 콘텐츠들을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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