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PLM)와 대우조선해양(DSME)이 전사적 CAD·PLM·DM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지멘스 PLM은 대우조선해양과 모델기반의 협업시스템 및 디지털 생산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에따라 앞으로 3년간 CAD·PLM·DM 시스템구축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기반기술·경량모델 개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환경 구축, 디지털 제조 시스템(Digital Manufacturing System, DMS) 기반의 생산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정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비즈니스 가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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