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글로벌 모바일 광고회사 '탭조이'가 국내 개발사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2012 탭조이 코리아 개발자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탭조이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탭조이 플랫폼을 사용해 일정 수익을 내기까지의 과정,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소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을 위한 지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탭조이의 파트너사인 '컴투스'와 'Mobcrete(뿌까 레스토랑)'의 성공사례를 소개해 탭조이 플랫폼 적용에 대한 개발사들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탭조이 손승현 이사는 "워크샵에 참석해 더욱 성공적인 앱 개발과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국내 여러 개발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샵은 오는 14일 오후2시부터 서울 양재동 L타워 라벤더 홀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bit.ly/IGz147)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창립한 '탭조이'는 국내에 지난 3월 지사를 설립해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로는 '징가' '글루' '컴투스' '삼성' '아마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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