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주민등록 사업이 진행중인 인도에 250만 달러 규모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인도는 지난 2009년부터 자국 인구에 대한 통계 정보와 바이오 정보를 수집하는 국책사업으로 주민등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인도 주민등록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까지 지문 라이브스캐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올해 초 인도 주민등록(National Population Register, NPR) 사업에 220만 달러 규모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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