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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3년 연속 'CJ 슈퍼레이스' 공식타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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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후원으로 기술력 입증

[정수남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7일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2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ECSTA GT 클래스' 공식타이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이 대회 공식타이어로 뽑히게 됐다.

'2012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해, 11월4일까지 7라운드에 걸쳐 이곳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교대로 열린다.

'ECSTA GT 클래스'는 올해부터 3800클래스와 슈퍼 2000클래스가 통합돼 운영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주)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3년 연속 공식 타이어로 선정돼 대회의 질적 향상과 함께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CJ 슈퍼레이스 참가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킬 뿐만이 아니라 타이어 기술력의 우수성 입증으로 마케팅 등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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