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中방송기기 박람회서 유료방송 솔루션 시연

[김현주기자] 유료방송 솔루션 기업인 NDS(한국지사장 이종한)는 21~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국제방송케이블위성기기박람회(CCBN)'에 참가해 최신 유료방송 솔루션을 선뵀다고 21일 발표했다.

CCBN2012에서 NDS는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 사업자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하는 N스크린 방송 솔루션을 시연한다.

맞춤 전자프로그램가이드(HD EPG)와 차세대 광고 솔루션을 포함한 'NDS 다이나믹'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입해지율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게 한 양방향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한다.

수 테일러 중국NDS 회장은 "NDS는 디지털 유료방송 관련 모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 강화된 플랫폼 및 부가가치 서비스뿐 아니라 일관성 있는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가입자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