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관리, '올인원 화장품'이 대세

[홍미경기자] 대지는 초록의 기운을 머금고 날로 싱그러움을 더해가지만 일교차가 심해지고 햇볕까지 강해지는 환절기에 피부는 날로 건조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급격히 늘어난 자외선으로 인해 노화가 빨리 일어나게 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이것저것 화장품을 덧 바를 수 없는 법. 빠르고 간편하게 보습과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스마트한 올인원 화장품을 찾아봤다.

토너부터 크림까지 한병이면 끝~

차앤박화장품의 'CNP 울트라 모이스춰라이저'는 스킨과 로션, 크림 기능을 하나로 담아 복잡한 스킨케어를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제품. 아르간 오일과 메도우폼씨드 오일 등의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유수분 발란스를 맞춰주며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 기능을 정상화 시켜준다.

더샘의 '딸라소 보떼 캐비어 콜라겐 토탈 솔루션'은 주름, 잡티, 보습, 피부톤, 윤기, 각질, 탄력, 피부결 등 8가지의 피부 고민을 관리해 준다고 해서 일명 '해결사 크림'이라 불린다. 캐비어 콜라겐 마린 액티브 원액 60%와 천연 해양 성분 마이크로 복합체가 함유돼 피부에 탄력을 더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엔프라니의 '스킨 퍼펙트 원'은 강력한 3중 보습 시스템은 물론 주름 개선 및 미맥 등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환절기 피부를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싸이닉의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는 뛰어난 보습력의 알로에 워터를 함유한 고보습 에센스 워터로 토너, 에센스, 미스트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스팀 유화 공법을 통해 스킨층과 스팀 에멀젼 층이 만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수분손실을 최소화 시켜준다.

보습크림-메이크업 베이스-자외선 차단제가 하나로

환절기에는 점차 피지분비가 많아져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게 된다. 이럴 땐 스킨케어 기능에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베이스 제품이 메이크업을 들뜨지 않도록 도와준다.

로우의 '데이슈 리얼 스킨 픽서'는 보습은 물론이고 화사하고 고른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베이스 제품이다. 슈크림처럼 부드럽고 산뜻한 텍스춰의 크림이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살려주고, 윤기 넘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

스킨알엑스의 '베이식스 모이스처 레이어 커버'는 베이지 컬러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보습과 메이크업 베이스 두가지 효과를 한번에 기대할 수 있다.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데일리 프로텍션 크림'은 보습효과와 함께 외부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다크닝을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며 SPF36 PA++ 제품으로 생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