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가 입학시즌을 맞아 광고 모델 이제훈과 함께 진행한 이색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 카메라 광고 배우 이제훈은 단 한 명의 삼성카메라 고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입학식에 직접 찾아갔다. 이제훈은 선물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광고 속 장면을 그대로 연출했다.
지난 2일 서울의 한 대학교 입학식장에 나타난 배우 이제훈은 이벤트에 당첨된 최지원(20세)씨에게 입학을 축하하며 미러팝 핑크를 전달했다.
270대 1이 넘는 경쟁률 속에 당첨된 최지원씨는 "평소에 미러팝을 갖고 싶었는데 이제훈씨가 선물해줘서 더욱 의미 있다"며 "이번 경험이 새내기 대학생으로서의 기분 좋은 출발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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