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열)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2(이하 MWC 2012)'에서 SK 텔레콤(이하 SKT)의 하이브리드 네트워크(Hybrid Network) 시연에 무선 통신 테스트 세트를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SKT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는 기술 방식과 주파수 대역이 서로 다른 두 개의 망을 하나의 망처럼 사용해 각각의 망이 제공하는 속도의 합만큼 초고속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해당 기술 시연에 애질런트 E6621A PXT가 LTE 네트워크 에뮬레이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애질런트 무선통신 마케팅의 신승철 차장은 "기능과 유연성, 단말기 성능 평가를 위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속도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애질런트 PXT가 SKT의 시연에 선택됐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