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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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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선거 돼야"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명 변경을 비롯한 대대적 쇄신을 통해 과거의 구태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새누리'는 과거를 떨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새 이름에 담긴 기대와 소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국민의 삶과 동떨어져 있던 당을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당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삶의 문제에 집중할 것이며 정치싸움과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민생과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4·11 총선과 관련해 "선거란 근본적으로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선택에 따라 완전히 다른 미래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총선은 과거에 묶이고 과거를 논박하다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가는 선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총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잘못된 과거와는 깨끗이 단절하고 성큼성큼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모든 국민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땀 흘린 만큼 보상을 받는 나라, 복지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줄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무엇보다 정치가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국민과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쇄신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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