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쯔바이온라인 최종 점검 나선다

[허준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네온소프트에서 개발한 '쯔바이온라인'이 9일부터 4차 비공개 테스트로 게이머들을 만난다.

일본 팔콤사의 PC게임 '쯔바이'를 원작으로 하는 쯔바이온라인은 마인으로 변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캐주얼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 톤의 그래픽이 매력적인 게임이다.

오는 15일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하는 쯔바이 온라인은 지난 세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극대화된 안정성과 2차 전직 및 3천종 이상의 퀘스트와 230여 종의 맵 등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주요 특징인 ▲음식을 통한 성장 시스템과 ▲두 캐릭터의 합체 쯔바이시스템 ▲8방향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광역 스킬 등 기존 캐주얼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제공, 여성 이용자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해 보다 포괄적인 이용자 층 확보가 예상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 분들의 높은 기대만큼 완성도를 갖춰 자신 있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2012년 서비스되는 최고의 캐주얼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