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픽케어(대표 심여린)가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판매 등으로 지난 1월 매출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스픽케어는 매 분기 전분기 대비 두 배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4월 '스피킹맥스' 론칭 이후 9개월 만에 100배 이상의 매출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스픽케어 측은 "실제 미국에서 촬영한 생생한 영상을 통해 마치 어학연수를 간 듯한 느낌으로 학습하는 신개념의 학습 툴과 회원들의 요구사항에 맞춘 대응전략,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스픽케어는 '2011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특별상과 'IT 중소기업 기술상'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에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실력있는 벤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여린 스픽케어 사장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에는 당초 올 매출 목표액인 50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생생한 영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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