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중 월정액 6만2천원 요금제 가입자가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30일 진행한 2011년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 성기섭 전무는 "LTE 가입자 10명중 9명이 62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LTE 가입자들의 가입자당매출(ARPU)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5만원을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1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 9조2천563억원, 영업이익 2천8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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