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테라데이타 미국 미시간주에 설립한 통합 데이터웨어하우스(IDW: Integrated Data Warehouse) 덕에 주 정부가 매일 100만 달러의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16일 "미시간 주의 21개 정부기관 사용자 1만명은 단일 통합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해 데이터 통합을 실행, 역사상 가장 높은 투자 회수를 실현하고 있고 정부기관간 데이터 공유 혜택 역시 모범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미시간 주의 데이터 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캐롤 셔면 이사에 따르면 미시간 주의 투자수익률은 매일 1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시간당 4만1천667 달러, 분당 700달러의 ROI를 의미한다.
테라데이타 정부 시스템 담당 데이비드 스콧 부사장은 "모든 주 정부가 미시간 주처럼 빅데이터 분석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한다면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시민들을 위한 정부의 서비스 품질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테라데이타 시스템은 주 정부가 직면한 세재에 대한 여러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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