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가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회사 통합 이후 처음으로 인도 뉴델리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델리 모터쇼 2012'에 완성차와 컨셉트카,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기술 등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우선 쌍용차는 네개의 신 모델 ▲렉스턴 ▲코란도E ▲코란도스포츠(수출명 액티언스포츠)와 컨셉트카 ▲XIV - 1 등을 전시한다.
또 마힌드라 그룹은 MN25(6x4) 트랜짓 믹서, MN25 냉동차, MN31 Bulker, MN31(화물수송덤프차), MN25의 HD 덤프트럭, 여행용 32 인승 CRDe 버스 등의 상용차도 대거 출시한다.
아울러 이번 델리 모터쇼에서 양측은 'XUV500'의 단면을 전시, 세계적 제품의 개발에 들어가는 기술도 소개한다.
이 밖에 두 회사는 안전성과 관련한 6에어백의 단면, 획기적인 보행자 보호용 벌집형 후드 내부구조, 플라스틱 연료탱크와 같은 경량화 기술, 인디펜던트 리어 서스펜션 등 승차감 향상 기술 등도 내놓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