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동양그룹 IT서비스 자회사인 동양시스템즈(대표 구한서)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HR(Human Resources)솔루션 비즈니스를 가시화하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그동안 동양그룹 및 각 계열사의 HR시스템을 구축해 그룹과 계열사간 HR 제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표준화를 마련했다.
또한 이달 중순에는 현대BSNC와 공동으로 현대BNG스틸의 HR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근태 및 복리후생의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업무처리시간 단축, 개인정보 열람범위 확대 등 셀프 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각종 보상 업무의 효율화를 이뤄 HR업무 전반의 고도화를 달성했다.
동양시스템즈는 "그룹의 IT를 선도하는 IT서비스 기업으로 그룹 내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솔루션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대외시장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