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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SKT서 62요금제에 45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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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성기자] 5인치 넓은 화면과 손글씨 필기가 가능해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SK텔레콤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예약판매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갤럭시 노트의 예약가입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에서 실시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SK텔레콤은 단말기의 네트워크 호환성 테스트와 최적화가 원활히 진행돼 예정보다 빨리 자사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는 LTE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의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기준으로 LTE 62 요금제 선택 시 45만6천300원, LTE 72 요금제를 선택할 때는 36만3천900원 대이다.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SK텔레콤은 자사의 중고폰 안심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평균 10~20만원의 추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와콤의 필기인식 기술 등이 탑재되고 최고급 사양으로 구성되다보니 단말기 출고가가 90만~100만원대에 이르렀다"면서 "SK텔레콤을 통해 가입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볼 수 있어 그나마 요금 부담이 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약가입 고객은 대리점 방문이나 택배를 통해 29일부터 차수별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은 예약가입 물량이 모두 배송된 이후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현장 구입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 출시 기념으로 예약가입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HD영화·드라마를 구입할 수 있는 '호핀' 2만 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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