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美FCC, AT&T-T모바일 합병 청문회 요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안희권기자] AT&T가 추진중인 T모바일USA 인수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견제로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줄리어스 제냐초우스키 FCC 의장이 AT&T의 T모바일 USA 인수와 관련한 청문회를 3명의 위원들에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청문회는 FCC가 인수합병 승인 거부시에 취하는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이 위원회는 현재 3명의 민주당원과 1명의 공화당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몇주내로 의장이 제안한 청문회 개최 여부를 표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문회 개최는 법무부가 제기한 AT&T의 T모바일 인수 반독점법 판결 결과가 나온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8월 AT&T와 T모바일USA간 합병 계획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첫 공판은 내년 2월에 개최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FCC, AT&T-T모바일 합병 청문회 요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