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오용일)는 '주문형비디오(VOD) 쿠폰'과 'TV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티브로드는 디지털케이블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VOD 쿠폰' 서비스는 고객이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쿠폰 구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결제를 통해 쿠폰을 구입하면 최대 2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 10% 금액을 보너스로 추가 지급 받는다.
휴대폰 결제의 경우 최대 1만원까지 휴대폰 요금에 합산 청구한다. 도서문화상품권으로는 최대 10만원까지 VOD 쿠폰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TV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 중인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전환해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민, 농협, 신한 등 신용카드를 지원한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VOD 쿠폰과 TV포인트 결제서비스 출시 역시 디지털케이블TV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의 편의성 증대 차원에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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