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상무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 3월까지 CJ E&M 넷마블의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사업관리실 실장직을 수행해왔다.
CJ게임즈는 CJ E&M이 게임부문의 개발 역량 강화 및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개발 지주회사(일본법인포함)로 총 9개 게임 자회사들로 구성돼 있다. 9개 게임 자회사는 애니파크·CJIG·씨드나인게임즈·CJ게임랩·마이어스게임즈·잼스튜디오·게임쿠커·누리엔소프트·CJ인터넷재팬 등이다.
CJ E&M 관계자는 "권영식 상무가 CJ게임즈 대표이사직과 CJ E&M 넷마블 사업관리실 실장직을 겸임하게 될 예정"이라며 "개발 자회사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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