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간장약인 우루사 광고에서 삽입곡 '간때문이야' 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차두리 선수가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선정하는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고의 광고모델상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의 꽃으로 불리는 상이다.
차두리는 올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우루사 CF 1탄에 이어 지난 9월부터 선보인 광고 2탄에서는 코믹한 동작과 함께 집청소하고 설거지하는 '착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광고 효과 전문조사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는 올 상반기 광고동향 분석결과, 지상파 TV광고의 브랜드별 광고 호감도 부문에서 우루사 광고가 광고효과와 광고효율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광고단체연합회는 광고대상의 통합미디어 부문에 현대차그룹의 '버스콘서트' 편 등 8개 분야의 대상 및 금상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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