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IT서비스 기업 지엔텔(대표 오태영)이 올해 들어 50여개 공공기관에 인터넷 전화(IPT: IP Telephony) 솔루션을 잇따라 공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엔텔은 세종시 정부청사의 통신인프라구축에 필요한 IP-PBX(iPEC-CM) 솔루션과 인터넷전화, 통합커뮤니케이션(UC), SMS 서버운용, 음성사서함, 녹취 및 과금 관련 종합 부가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나주시청 프로젝트에도 행정 IPT 교환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IP-PBX IPECS-CM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VPAC(ARS/VMS/컬러링/녹취), 백본 및 보안 PoE스위치 등의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엔텔이 2011년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공급한 공공기관은 전국 규모의 경찰청을 비롯해 시, 도, 군, 구청 외에도 정부중앙청사,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우정사업본부, 통일연구원, 서울소방본부, 서울시립대 등 총 50여 개에 이른다.
지엔텔은 특히 공공기관 중에서도 경찰청은 2010년부터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해 부산, 충청, 경상, 전라,강원 지방 경철청 등 총 40여 개의 전국 경찰서에 IPT 솔루션을 공급했다.
지엔텔 임기수 ES사업부문장은 "지엔텔은 30년 이상 정보통신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구축능력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서 괄목할 만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