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아루바네트웍스 코리아(대표 김영호)가 자사의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 기반 네트워크가 11월부터 출시되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에 대해서도 통제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아루바의 MOVE 아키텍처는 IT 담당자들이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킨들 파이어와 같은 새로운 모바일 기기들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돕는다. 따라서 해당 기기의 네트워크 액세스를 승인할 것인지 여부와 각 사용자에게 적합한 액세스 정책을 적용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영호 아루바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들의 기업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유입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MOVE 아키텍처는 모바일 기기 종류에 상관 없이 이를 업무에 활용하고 기업의 목표에 맞는 네트워크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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