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상현실로 소녀시대 만나세요"

[정기수기자]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이용해 소녀시대를 불러내는 증강현실(AR) 마케팅을 선보인데 이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이란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에 비친 동영상 화면에 가상 세계를 겹치도록 보여주는 기술이다.

체험존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마련되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소녀시대 9명중 좋아하는 멤버를 불러내 증강현실로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으며, 126인치 멀티 화면을 통해 소녀시대 비타민 댄스 감상하기, 증강현실 속의 소녀시대 멤버와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비타민송 댄스대회'가 열린다.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kr)에 올려진 '비타민 댄스 배우기' 동영상을 통해 동작을 익힌 개인 혹은 단체가 응모 및 심사를 거쳐 경연 대회를 펼쳐진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단순히 마시는 건강 음료를 넘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