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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임직원,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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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기자] 일동제약은 임직원들이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무료공연, 자선공연 등을 진행하고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음악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임직원 중 참여 희망자들의 월급 가운데 매달 0.1%를 적립,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나누미 성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도 적립금 중 일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치료나 생계 지원뿐 아니라 아이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4월 어린이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5월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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