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국립암센터에 백업 솔루션 구축

[구윤희기자]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자사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을 도입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국립암센터는 주전산기 성능확장과 장애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업무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해 재해복구 시스템과 백업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국립암센터는 스토리지 관리 및 DB이중화 솔루션인 시만텍의 '오라클 RAC용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과 재해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백업 솔루션 '시만텍 넷백업'을 도입했다.

국립암센터 정보전산팀 윤태식 부팀장은 "시만텍 솔루션 도입 후 데이터 보호 및 서비스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관리자 입장에서는 관리 콘솔이 일원화돼 약 50% 가까이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가 수월해졌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시만텍 솔루션은 비상 사태 발생시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면서 "높은 가용성을 통해 스토리지 관리 및 백업 솔루션 시장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