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IBM이 2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주요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분기 순익은 지난해 33억9천만 달러(주당 2.61달러)보다 8% 늘어난 36억6천만 달러(주당 3달러)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09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지난해 237억 달러보다 12% 증가한 266억7천만 달러로 파악됐다.
톰슨 로이터는 2분기 영업이익을 주당 3.03달러, 매출액을 253억5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번 실적 증가는 하드웨어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비즈니스분석과 클라우드컴퓨팅 등 신규사업 성장이 크게 일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