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중견중소기업(SME)과 영업조직에 적합한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BI 4.0'과 'SAP 크리스탈 서버 2011'이다. SAP 비즈니스 분석 포트폴리오 최신 솔루션인 이 제품들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빠른 이해를 위해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BI 4.0'이 정형 데이터 뿐 아니라 소셜 데이터 등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중견중소기업과 영업조직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리포팅, 시각화, 데이터 통합과 품질 등 BI 영역 기능을 제공해 현업 종사자들이 IT 부서 도움 없이 정보를 찾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과거 트렌드를 비교하고 분석하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어떤 내용이 올라오는지 분석할 수 있으며 기업 제품의 결함이나 리콜에 대한 경보 기능을 제공해 브랜드 위협 잠재요소를 예방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이밖에 소기업 및 사업부서용 BI 솔루션인 'SAP 크리스탈 서버 2011'은 영업 및 마케팅 부서의 캠페인 성공 여부를 분석한다. 리포트와 대시보드의 시각화, 셀프 데이터 검색 등이 주요 기능이다. SAP코리아는 이 제품이 세분화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이익률(ROI)이 어느 정도 되는지 예측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SAP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들이 쉽게 분석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규모 부서에서도 SAP 분석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가치와 통찰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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