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지멘스PLM소프트웨어(대표 권경렬)는 국내 군수방위 산업 기업인 LIG넥스원의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시스템 구축 전략을 위해 자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된 솔루션은 PLM 플랫폼인 '팀센터' 소프트웨어다. LIG넥스원이 기존에 사용하던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설계 솔루션 'NX'를 '팀센터'에 구현해 제품 공정 지식 관리와 협업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NX'와 '오토캐드' 등 기계설계용 캐드(MCAD)와 회로캐드(ECAD) 통합 관리가 가능해져 검색과 설계 협업 관리가 가능해 졌다.
LIG넥스원 정완기 수석은 "지멘스PLM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최첨단 제품을 효율적으로 양산할 수 있게 됐다"면서 "팀센터는 MCAD와 ECAD까지 포함한 데이터 관리, 생산 시스템 연계가 가능한 개방형 표준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권경렬 지멘스PLM소프트코리아 사장은 "LIG넥스원은 팀센터 도입으로 공정 간 내무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기업의 보다 나은 의사결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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