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소셜미디어 기반 소통을 주제로 '행복한 디지털세상을 위한 정보문화포럼'을 23일 개최한다.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정보화 역기능에 따라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이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일반 국민과 기업, 공공 및 정부가 함께 성숙한 정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뉴미디어 기반 소통혁명의 실태와 명암'을 주제로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사장이 트위터 의사소통 구조에 대해 발표하며 서울종합법무법인의 김상순 변호사가 'SNS 뉴미디어 기반 소통혁명과 역기능', 국회입법조사처 조희정 박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론형성과 정치참여'를 발표한다.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숙한 참여·소통문화'를 주제로 서울시립대 서우석 교수, 이스토리랩의 강학주 소장, 시사인 고재열 기자 등이 토론을 벌인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는 관련분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네티즌들도 참석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성숙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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