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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료재단, '국제 통합기능의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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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기자] 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29일 녹십자 목암빌딩에서 대한통합기능의학 연구회 후원으로 '국제 통합기능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통합기능의학 진료에 관심이 많은 전국 임상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국 메타메트릭스사의 J. Alexander Bralley 대표와 Todd R. LePine 박사 등 해외 명강사들이 초청돼 통합기능의학(Integrative Functional Medicine)의 이해와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통합기능의학은 질병의 근본을 찾아 복잡하게 얽혀있는 신체 내 수많은 기능과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하고, 환자 개별 맞춤 진료를 하는 의학의 한 분야다.

미국의 경우 현대의학에 한계를 느낀 의사들을 중심으로 통합기능의학을 연구하며 임상에 활용하는 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음식, 생활습관, 영양상태, 환경 등과 연관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통합기능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기능의학의 기본개념과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질병치료에 성공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통합기능의학이 의료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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