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지난 2008년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5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것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니콘은 2008년 FX포맷의 플래그십 DSLR D3와 2009년 FX포맷 DSLR D700에 이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기능, 사용법, 화질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D7000은 쉬운 조작법과 기계적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D7000은 16.2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2를 탑재, 중급기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풀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ISO 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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