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적외선 통신 방식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한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 WWW.mZOOP.com)이 일본과 미국 등에 서비스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경양 사장은 7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적외선통신모듈을 탑재한 핸드폰으로 적외선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미국 남가주대학에서도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전담할 '줍 인터내셔널'이란 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인은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설립되며, 미국 내 모 법무법인이 준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9월 께부터 서비스가 본격화될 예정.
박 사장은 또 "국내에는 모네타가 있지만, 휴대폰에 스마트카드를 슬롯(Slot)으로 꽂아쓰는 방식은 2년 전 프랑스에서 완전히 실패했다”며 "이의 대안으로 적외선 통신방식을 이용한 휴대폰 결제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렉스인포텍은 3월부터 성남에서 자사의 결제서비스인 '줍'의 상용화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LG텔레콤, 국민카드 등 컨소시엄 업체와 손잡고 중계기 및 카드 리더기, 단말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카드 리더기의 경우 기존 모델에 붙여쓰는 것은 3만1천원, 신규 모델은 1만7천원 정도로 출시할 예정이며, 휴대폰은 세원텔레콤에서 만들고 있다.
/김현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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