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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 사업 투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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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통해 연내 10개 회사 투자 계획

[김영리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 관련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 확대와 중소 개발사와의 상생을위해 모바일 관련 투자를 적극 강화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시작해 '선데이토즈(SundayToz)'와 '아이쿠(Ahiku)'를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투자가 확정된 회사로는 소셜 창작자 네트워크 회사인 '티엔엠미디어', HTML5에 강점을 보이며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개발하는 '타우인사이트' 등 총 2개 회사다.

네오플라이는 과거의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토대로, 올해 안 10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플라이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발굴한 후 개발사가 개발한 앱을 플랫폼인 '피망 플러스'에 연동시키며 좋은 앱을 수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향후 회사가 보유한 약 300억 원의 현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네오위즈 투자 관련 계열사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과도 협력해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 선두그룹으로서 신생 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며 모바일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많은 벤처기업들이 지원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오플라이 블로그(www.neop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에 관심 있는 회사는 네오플라이(contact@neoply.com)로 회사에 대한 소개와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내면 된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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