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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 박진수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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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 제공할 것"

[구윤희기자] 한국테라데이타는 5월 1일자로 한국지사 신임 사장에 박진수 전무를 선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박진수 사장은 25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한국테라데이타에서 통신,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영업, SI 및 채널 비즈니스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신규 고객 유치 및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해 왔다.

박 사장은 IBM, 애플컴퓨터, 맥아피 등 다국적 IT 기업에서 국내 및 아태지역 비즈니스와 컨설팅, 세일즈 총괄 등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테라데이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피터 핸드 사장은 "박진수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고객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한국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진수 신임 사장은 "최근에는 성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데이터 분석이 기업 미래 핵심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테라데이타가 보유한 솔루션으로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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